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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산중한담 > 일선스님의 파도소리를 관하며
 
작성일 : 12-05-10 09:44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글쓴이 : 돌부처
조회 : 1,928  



매화꽃이 꽃망울을.....
소리없이 내리던 봄비가 그치고 나니 마침내 기다렸던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예년보다 늦었지만 향기는 더욱 코를 찌름니다. 그래서 지난 겨울이 혹독하게 추웠는지 모름니다. 너와 나 그리고 일체 관념을 꽁꽁 얼려서 죽이면 걸음마다 보살행의 꽃이 피고 법의 향기가 흘러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참다운 봄소식 입니다.
요즈음 세상살이가 참 어렵다고 합니다. 세상은 마치 바람이 많고 파도가 높은 겨울 바다처럼 기쁨과 슬픔이 항상 교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고 견디지 않으면 살기가 힘들다고 했습니다. 매화는 혹독한 추위속에서 진한 향기를 토하고 사람은 병들고 고통스러운 처지를 당해서 더욱 성숙해지고 정법을 구해야겠다는 발심이 일어납니다.
발심이란 티끌처럼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생사의 긴 꿈에서 깨어나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또한 이것이 출가정신입니다.
태평양으로 나갔던 연어들이 거친 물살을 거슬어 다시 돌아오는 것은 떠났던 자리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사람으로 태어나서 본래고향인 자기마음을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억울하고 분한 일입니다.
수행의 길에서 내가 본래 부처라는 확고한 믿음의 비젼이 없으면 마치 바다를 건너려고 하면서 빈몸으로 나서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본래부처라는 반야의 용선을 타야 합니다. 수행이란 본래 완전한 깨달음을 믿고 증득하는 것이지 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도 처음 육사외도들의 가르침을 접해보고 마지막에는 죽도록 고행을 체험했지만 깨달음은 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외도들의 가르침은 모두가 마음 밖에서 구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참선이 대세라는 말들을 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본래 부처라고 바로 간단하게 가리켜 주기 때문입니다. 마음이야말로 무한속도니까 스마트시대에 꼭 맞는것이 참선입니다. 지금 까지 해왔던 기도, 염불 절, 간경수행에 마음이 본래부처라는 믿음을 하나 업그레이드 시키면 바로 선이 됩니다.
법당에 오는것은 모든 사람을 부처님 모시듯이 정성껏 하라는 연습입니다. 그런데 실전은 현실인데 불자들이 현실에 너무 약합니다. 만약 집에서나 직장에서 누가 나의 자존심을 짖밟고 뭉개버릴때 바로 말에 따라가서 성내거나 일을 저지르지 말고 바로 멈추고 상대를 부처님으로 모시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잘 되지 않는 것은 모두가 본래 부처라는 믿음이 약해서 그렇습니다. 지금부터 신행생활을 이와 같이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지금을 스마트 시대라고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터치하라고만 하지 조절하고 통제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중독에 빠지기 쉽고 행복이 없습니다. 선에서는 터치하는 놈을 터치하라고 합니다. 화두 의정이 바로 터치하는 놈을 터치하는 회광반조 입니다. 그래야 하루종일 터치해도 중독이 안되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습니다. 부처님의 위대한 포기로 인한 출가와 깨달음의 메시지는 바로 이러한 선정신입니다.
우리가 사는 것은 이렇게 편리하고 간단해졋지만 나고죽는 생사의 고통을 받는 것은 바로 터치할줄 아는 참사람을 배반하고 등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람속에 본래부처가 있습니다. 부처를 터치 하면 세상이 달라지고 행복해집니다.
이제 불어오는 차별없는 봄바람에 몸을 맡겨 기나긴 업장이 깨지고 풀려서 찬란한 지혜의 햇살이 넘쳐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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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자 12-06-27 01:49
 
글이 그림입니다.
근디~
매화 처럼 이뿌믄~
좋컸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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