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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산중한담 > 지장스님의 차 한잔의 생각
 
작성일 : 12-01-22 14:58
인간의 왜 부정적 감정에 취약할까?
 글쓴이 : 지장스님
조회 : 2,496  

인간은 왜 부정적 감정에 취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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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큰 이익 보다도 작은 손해에 더 민감할까? 심리학자인 카너먼(Kahneman)교수와 그의 동료 트버스키(Tversky)교수는 사람들이 이익과 손해의 가치를 어떻게 다르게 느끼는지 실험을 하였다. 이 이론은 ‘프로스펙트 이론(prospect theory)’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 내용 중에 하나로 손실회피성 특성이라는 것이 있다. 즉 천원의 손실이 주는 불만족은 천원의 이익을 주는 만족보다 2배에서 2.5배나 더 크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손실회피성 특성은 경제적인 것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 생활 곳곳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는 감정적인 경험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기쁘고 즐거운 일도 경험하고 또 기분 나쁘고 괴로운 일도 경험한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즐거운 일 보다는 단 한 가지 괴로운 일에 더 강하게 반응한다. 매년 초가 되면 우리는 언론 매체를 통해 국가별 행복 지수를 접한다. 특이하게도 보통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들은 우리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동남아시아의 가난한 나라들이다. 그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는 무얼까? 우리보다 행복의 조건을 더 많이 가져서 일까? 아니다. 그들은 우리들 보다 괴로움을 가져오는 조건을 덜 가졌기 때문이다. 즐거움을 가져오는 요소보다 괴로움을 가져오는 요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카너먼 교수의 연구 대로라면 우리는 우리를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괴롭지 않게 노력하는 편이 우리의 정신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차명상 입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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