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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산중한담 > 남정스님의 일상속 행복찾기
 
작성일 : 10-07-22 15:41
한 편의 드라마
 글쓴이 : 남정
조회 : 2,370  

강원도에서 그다지 여름을 모르고 지내다

남녘중에서도 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린다는

대구에서의 첫 여름은 그야말로 멋진(?)

나날입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라는 말을

이곳에 와서 처음 알았지요.

늘 남 이야기라 그다지 귀기울이지 않았더니만

이렇게 오늘은 내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느 누군가가 이 세상은

재미있는 지옥이라 했다지요.

거기에 굳이 사족을 달자면 아주 아주 재미있는

장편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본디 드라마라는 것이

로맨스가 기본이며, 더욱이 그 로맨스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가족들의 반대입니다.

굴곡과 아찔하리 만치 극적 전개가 많은 드라마일수록

인기도 많고, 시청률도 높지요.

 

그저 늘 행복하고 단조롭다면

그 극은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 합니다..

 

지금 내 인생이 힘겹고, 내 삶이 아찔한 굴곡을

달리고 있다면 아주 아주 성공한 인생입니다.

그 드라마는 틀림없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종국에는 헤피한 결말을 맞이 할 거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인기있고 재미있는 드라마라도

극이 끝나면 미련없이 그 역할을 잊어버리고

다음 극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 다음 준비를 위해 우린 삶을 마감하는

죽음이란 이름을 빌어 잠시 휴식을 갖곤 하지요..

 

허나 이 휴식 기간에도 전 극에 미련을 갖고

계속 그 드라마에 함께 했던 이들곁에서

머뭇거린다면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이들을 우린 중음신 혹은 아직 천도되지 못한

영가라 부르곤 합니다..

 

지금 우린 한 드라마에 누구도 넘볼수 없는

주인공 자리를 떡 하니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언젠간 끝나리라는 것을 잊지말아야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극에 몰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극에서의 주인공이 아닌 내 삶으로 돌아올

참된 내 자신이 있다는 것을 잊이 말아야 합니다.

 

이를 부처님은 주인공 혹은 진여, 불성, 여래장이라 했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내 삶은 단지 재미있고, 흥미로운 드라마입니다.

최선을 다하되 내 정체성(불성.진여.여래장)까지

잊어서는 않될 것입니다..

 

어찌나 더운지 절로 온 몸에 땀이 베어나오는 나날입니다.

몸이 있어야 공부도 할 수 있고, 부처의 몸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두 날개와 같아서

잘 보살피고,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이 드라마가 끝날 때 까지 건강관리 잘 하시고,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구는 오늘 35도가 넘는 다고 합니다..

 

아!!

덥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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