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 <마로다연>
청학동 이야기 ...27
계곡만 좋은 줄 알았는데
밤 마다 별빛에 반해 마음이 설레인다.
어제 밤 별 밭에 흐르는 은하수 물결 출렁거리는
별 똥별의 속삭임이 떠 올라 손에 일이 잡히지 않는다.
잊혀지고 사라졌던 감성이 꿈틀 꿈틀...
어젯밤 불현듯 찾아 온
서울 이 고향인 진주에 사는 총각은
별을 보다가 새벽 한시에 떠났다.
<너무좋다> 를 백번도 넘게 표현했다고 전해들었다.
푸른 산 맑은 계곡 밤 하늘의 별빛 저절로 시가된다.
별 자리 공부를 해야겠다.^^
카시오페아와 북두칠성 은하수는 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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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한담
홈 > 산중한담 > 법진스님의 유유자적 山처럼 江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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