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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0 13:29
불볕 더위
 글쓴이 : 집시의별
조회 : 128  
차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 <마로다연>
( 구,명륜학당)

청학동 이야기...34

아침 부터 이불 빨래 해서 때약 볕에 널고 세탁기 돌리고 다시  돌리고 널고 반복 하다보니 너무 뜨겁고 더워서 꽤를 냈다. 저장고 안에 들어와서 쉬고 있다. ㅋㅋㅋㅋ 와우 시원해 
ㅋㅋㅋㅋ 

문득 이불 빨래 하면서 드는 생각, 역시 사람의 마음이고 이불이고 소독(힐링)을 해야한다. 불볕 더위에 무엇인들 견뎌 내겠는가. 어둡고 탐욕스러운 마음도 밝고 맑은 날씨에 햇볕에 소독하면 치유된다.  자연 치유법이다. 약물에 의존해서 움직이지 않고 외출도 않고 이웃을 멀리하면 치유하고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지 않을까, 

어쩌다가 남의 집에서 잠을 청 할 때가 있다.
이브자리가 덜 청결하면 마음이 찜찜하다.
그 마음이 내 마음이라 행여 오는 분들에게 
그런 찜찜 함을 느끼게 할까봐 몹시 신경쓴다.

사람의 습관이 참 무섭다. 좋은 습관이든 좋지 못한 습관이든 중독은 마음을 맑히는 일에는 도움이 되지않는다. 마음은 항상 흐르는 물처럼 흘러가야한다. 고이면 섞고 오염된다.  자신도 모르게 몸과 마음에 베인 중독 된 습관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질서를 파괴하는 일이다. 

하루에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열다섯장 밖에 세탁 할 수 밖에없다. 

하늘이 참 곱다. 이불 빨래가 눈 부신다.
울긋 불긋 꽃 처럼 피었다.
까실 까실 좋다고 이불이 웃고있다.
내 마음도 꽃 처럼 피어 웃고있다. 

멀리 대숲에 바람이 이 불볕 더위에도 
아무런 일 없다는 듯이 자기들끼리 
스스슥 거리며  보듬고 이리저리 춤을 춘다.
그래서 군자일까~~~

멀리서 벗이 연꽃 몇 송이 보냈다. 
그의 향기처럼 고운 향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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