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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4-23 08:51
자기수행과 긍정리더십 2
 글쓴이 : 지장스님
조회 : 1,642  
2. 자각과 통찰을 통한 자기 이해

1) 지금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나’다, ‘내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상은 조건에 의해 만들어 지고 있고 우리는 그것에 반응하며 어떤 의지나 판단을 하고 살 뿐이다.”
“되어 지고 있는 현실과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의 거리가 기쁨과 괴로움을 결정한다.”

강의가 시작 되자마자 앞 쪽에 앉아 하품을 하고 계신 중년의 한 여성 분께 물었다.
“지금 살아 계신가요?”
“예?”
“지금 살아 계시냐구요?”
도대체 무얼 물어보는지 상황파악이 안되는 듯 잠간 생각을 하시더니 되레 내게 물으신다.
“그럼 지금 그렇게 묻고 있는 스님은 살아 있나요?”
“저요, 살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살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아 있다는 것이 분명한데 그렇다면 그 시작은 어디서부터 일까요?”
“뭐 자꾸 이상한 질문 하세요. 태어나서 지금 까지 죽지 않았으니까 살아있는 거 아니에요?”

“이상한 질문 아닙니다. 평소 안하는 질문이라 그렇지요. 그런데 태어날 때, 보살님은 보살님이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셨나요?”
“아 자꾸 이상한 질문 하지 말라니까요!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그냥 태어났지. 아무튼 잘 몰라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요. 본인의 의지대로 태어났어요? 아니면 그냥 태어났어요?”
“모른다니까요. 부모님이 낳고 싶어서 낳았겠지요!”
“그럼 보살님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었지요?”
“그건 그래요”

“자, 지금 보살님은 이제 까지 살아오면서 나이를 먹고 그만 큼 늙으셨습니다. 본인이 늙고 싶어 늙으셨나요?”
“아니요”
“언젠가는 떠나셔야 되는데 그때 가고 싶어서 가시나요?”
“아니요”
“지금 생각하고 계신가요?”
“예”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생각이 일어나고 있나요?
“음... 생각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 데요”
“본인이 생각을 하고 있는게 분명 아닌가요?”
“글쎄요. 평소에는 내가 생각을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스스로 그냥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지금 감정이나 마음 상태는 어떠세요?”
“뭐 특별하지 않아요. 그저 평온합니다.”
“그 상태를 혹시 보살님이 지금 만들고 계신가요?”
“아니요. 모르겠어요. 그것도 만들어 지는거 아닌가요? 어떤 상황 때문에”
“그럼 지금 더우세요? 추우세요?”
“밥먹고 나니까 약간 더운데요?”
“본인이 더워라 하고 마음을 내고 계신가요?”
“아니요. 그냥 더워요. 제가 어떻게 더워라 한다고 더워지나요!”
“방금 전에 식사를 하셨다고 하는데 지금 소화를 시키고 있지요. 그런데 ‘위야 소화를 시켜라!’하고 명령을 내리셨어요?”
“아니요, 그냥 저절로 소화되지요!”
“심장이 뛰는 건?”
“그것도 마찬가지지요!”

“그렇다면 본인 맘대로 하고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음... 뭐가 있지?”
“집에 가고 싶어서 집에 가면 마음대로 되는 거잖아요?”
“그래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갑자기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이외로 많지 않네요”

예전에 중국에서 올림픽 경기가 있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해주어서 모든 국민이 경기가 열리는 내내 긴장과 기대를 가지고 텔레비전 앞에 모여 앉도록 해주었다. 야구에서 금메달을 따는 순간은 정말로 짜릿하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하지만 양궁 같은 종목에서는 참으로 속상한 마음이 하루 종일 지속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다 이겨서 금메달을 따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경기 결과는 꼭 우리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 경기의 결과가 우리의 바램과 일치하면 기쁘고 신나는 일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속상하고 기분이 나빠진다.

그러나 알고 보면 운동경기만 그런 것이 아니다. 나 자신을 비롯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대부분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조건이나 상황에 의해 만들어 지고 있다. 앞에서 어느 여성분과의 대화에서처럼 평소 ‘나’다, ‘내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상은 조건에 의해 만들어 지고 있고 우리는 그것에 반응하며 어떤 의지나 판단을 하고 살 뿐이다. 그리고 내 주변 상황이나 조건 또한 또 다른 조건이나 상황에 의해 결정되고 만들어 지지 전적으로 내 의지대로 되어 주지는 않는다.

보면서, 들으면서, 생각하면서, 또 느끼면서 만들어 지고 있는 나 자신 또는 주변 여건이 나의 바램과 일치하지 않으면 우리는 괴롭고 화가 난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만들어지고 있는 나 자신과 세상이 나의 바램과 일치하면 우리는 기뻐하고 만족해한다. 현실적으로는 의지와 부합되는 경우보다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거의 다기 때문에 그래서 삶이란 괴로움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되어 지고 있는 현실과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의 거리가 기쁨과 괴로움을 결정한다. (티엔피플 - 지장스님의 차명상 연재 중에서)

우리는 평소 우리 스스로 어떤 생각을 하거나 마음의 상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알며 살고 있다. 그런데 진지하고 냉철하게 마음의 모습을 찬찬히 숙고해 보면 마음의 상태와 생각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거나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그때의 조건과 상황에 의해 만들어지고 결정되어 진다는 사실을 새삼 알 수 있다. 이제까지는 내가 생각을 하고 산다고 알았는데 알고 보니 대부분의 경우 생각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 마음의 상태 또한 그 때 벌어지고 있는 주변의 상황이나 사건에 의해 매 순간 만들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마음을 또 다른 차원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더 사실적으로 마음을 바라보는 것이다. 사실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어떤 현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바라보았던 방식에서 더 객관적이면서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방식인데 사실적으로 보면 또 다른 자신에 대한 이해가 생기고 이해하고 나면 근본적인 변화가 곧바로 일어난다.

사람의 변화는 변하려고 하는 노력자체 보다는 먼저 이해를 통해 생각이 바뀌어야 되고 생각이 바뀌면 실제적인 변화가 찾아오는 계기가 된다. 자신에 대한 사실적 이해가 얻어지면 더 넓은 범위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데 진정 자신이 이제까지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으며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야 되는지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게 되거나 혹은 문제의 원인, 성공하지 못하는 어떤 원인을 파악하게 된다.

2) 자기 이해의 도구 - 성공으로 이끄는 ‘자각과 통찰’의 힘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과 성숙을 거듭하는 부류,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부류, 그리고 마지막 세월이 흘러가면서 점점 어리석어지거나 단순해지는 부류가 있다. 세 부류의 사람들 중에서 처음과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나 마지막 부류의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혹은 여러 이유 등으로 실의에 빠져 살거나 그냥 현실을 쉽게 즐기고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첫째 부류와 두 번째 부류의 차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 둘 다 노력은 한다. 그런데 첫째 부류는 적극적 노력을 하고 둘째 부류는 소극적 노력을 한다. 성격적으로 혹은 상황과 조건 등의 이유로 노력에도 차이가 난다. 흔히 두 번째 부류를 현실 안주형이라 부른다.

그런데 이 두 부류 간에 가장 큰 차이는 자각과 통찰이 어느 정도 작용하느냐이다. 자각은 말 그대로 현재 자신의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것이며 통찰은 자각하고 있는 대상이나 상태가 어떤 조건과 원인에 의해 작용하고 있는 것 까지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작게는 몸의 느낌이나 자세 등에서부터 넓게는 현재 자신의 주변 상황, 상태 등을 잘 아는 것이다.

자각과 통찰 기능이 작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형태로든 피드백이 생긴다. 즉 노력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오고 다시 긍정적인 변화 때문에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이러는 과정 속에 발전과 성숙이 이어진다. 자각과 통찰 없이 열심히 노력해도 어느 정도 성과는 거둘 수 있다. 그러나 그 성과는 단순히 한 분야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령 매일 걷기 운동을 한다고 치자. 자각 없이 걷기만 하는 사람에게는 그저 운동의 효과 밖에 없다. 그러나 자각하면서 걷기 운동을 하면 운동도 되고 자신을 더 깊이 더 냉정하게 바라보는 능력과 집중력, 정신력 등의 유익한 마음 기능이 함께 계발된다. 이러한 유익한 기능 들은 결국 삶의 질을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이런 변화와 체험을 통해 더욱 자신을 자각하고 싶어 한다. 동물 중에서도 자각을 잘 하는 동물일 수 록 생존 확률이 높다. 눈 앞의 먹이에만 정신이 쏠려 있으면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위험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동물의 세계 같은 TV 프로를 볼 때 유심히 잘 보면 방심하고 있는 틈에 맹수에게 잡혀먹는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과 주변 상황을 잘 알고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 동물들에게는 일종의 자각이나 통찰과 같다.

자각이나 통찰력 키우기 명상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일반 사람들보다 자신의 현재 상태와 전체적인 흐름을 잘 자각하고 나름대로 자각한 것의 어떤 원인이나 성질을 파악한다. 명상에서와는 달리 자각과 통찰의 대상이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주로 현재 상태와 전반적인 사회 흐름이 될 뿐이다.

어떤 형태로든 자각과 통찰의 힘이 커지면 자신이 현재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와 어떤 것이 필요한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더 분명하게 알게 된다. 명상에서는 자신을 통찰하면서 자신을 올바로 이해하는 지혜가 생겨나는데 세속적인 통찰에서도 마찬가지로 현실 상황에 대한 안목이 생긴다.

지금 시대 경영자들에게 주목 받는 대표적인 경영 기법 중에 몰입과 통찰 경영 등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나 앞으로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가져야할 경영 덕목들인데 이 몰입이나 통찰 경영 역시 근본은 자각과 통찰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원래 몰입과 통찰은 명상 용어이다. 몰입은 집중을 의미하며 삼매라고도 한다. 또 통찰은 흔히 관법(灌法)이라고도 하는데 어떤 현상을 여러 차원으로 꿰뚫어 아는 것이다. 내부적으로 자신을 알아 가는데 필요한 능력인 몰입과 통찰력을 외부적인 상황과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 가는데 활용한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 몰입과 통찰의 능력을 가진 자가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은 앞으로가 아니라 이제까지 성공한 사람들은 이 두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사회적으로 표현되지 않았을 뿐이다. 어쨌든 자각의 힘이 밑바탕 되지 않고 서는 제대로 몰입과 통찰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이제까지 성공한 사람들은 외부적으로 나마 어느 정도 자각 능력을 활발히 사용한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티엔피플, 지장스님의 차명상 연재 중에서)

3) 자각 및 통찰과 함께 하는 유익한 덕목들

미국의 성공적인 기업가 중의 한 사람인 잭 웰치는 입사 20년 만에 GE의 CEO가 되고 그 후 다시 20년 동안 회사의 시장 총 가치를 무려 41배나 키워놓은 전설적 인물이다. 그는 변화와 우수한 인재양성을 강조했는데 하위 10%에 해당하는 직원들은 가차 없이 해고하여 악명 높은 경영자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덕목을 갖춰야 된다고 역설하는데 이것을 흔히 4E-1P라고 부른다.

4E는 네 가지 E로 시작하는 덕목으로 긍정적인 에너지(Energy), 열정과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것(Energize), 날카로운 결단력(Edge), 과감한 실천력(Execute)이다. 1P는 이것들과 항상 함께하는 강한 열정(Passion)이다. 그는 회사의 직원을 교육시킬 때 반드시 이 덕목들을 적용시켰으며 자신 또한 이 덕목들을 갖추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잭 웰치의 성공 덕목들과 마찬가지로 자기 수행과 긍정리더쉽에서도 자신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덕목들이 있다. 가장 핵심 요소는 자신을 사실적으로 아는 능력인 자각능력이다. 그리고 이 능력이 조화롭게 계발되려면 반드시 이것들과 함께 계발되어야 하는 요소들이 있는데, 먼저 목적 성취에 대한 강력한 명분과 목적 성취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되며 이것을 믿음의 요소라고 한다. 또 자신을 자각하며 동시에 자각하는 대상의 실제 모습이 어떠한 지를 파악하고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능력을 통찰력이라 한다. 다른 말로 지혜라고도 하는데 통찰의 결과 얻어지거나 성취되는 ‘자기 이해’를 말한다.

자각과 통찰은 또 강력한 집중력의 도움이 없으면 깊이 자신을 살펴 볼 수 없고 생각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닌다. 그래서 집중력 또한 반드시 함께 계발해야할 덕목이다. 집중력과 별도로 오래 동안 나를 살펴 볼 수 있는 정신적인 지구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데 이것을 정신력이라고 한다. 집중력은 몰입의 강도와 관련 있고 정신력은 몰입과 통찰의 지속 시간과 관련 있다. 이 다섯 가지 요소는 성공적인 명상 수행의 필수 요소라고 하여 명상 수행의 오근(五根) 또는 오력(五力)이라 부른다.

- 명상 수행의 5요소(오근, 오력) -

① 믿음(信) ② 자각력(念) ③ 통찰력 및 지혜(慧) ④ 집중력(定) ⑤ 정신력(精進)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 하고 자신을 올바로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한다. 평소 우리들은 일어나는 생각과 감정, 느낌, 욕망 등에 이끌려 살고 있지 그것들의 주인 노릇을 하며 살지 못한다. 이것은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진정한 리더가 되지 못하면 괴로움과 불안을 초래하는 눈앞의 쾌락과 즐거움에 쉽게 속아 넘어가고 이 후 찾아오는 괴로운 상황 또한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한다.

자신조차 올바로 이끌어 갈 수 없는 사람이 만약 자신의 주변 또는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만 중에 하나 일 것이다. 세속에서 성공적으로 사업과 조직을 이끌었던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원칙과 전략 뿐 만 아니라 리더가 되기에 꼭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거나 그러한 자질을 스스로 계발하였다. 더 근본적으로 자신의 성공적인 리더가 되어 행복과 평화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다섯 능력의 조화로운 계발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다섯 가지 능력은 주로 명상을 통해 집중적으로 계발시킬 수 있는데 특히 통찰명상법은 이 다섯 능력을 조화롭게 계발시키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4) 자각과 통찰의 대상

통찰은 자각하면서 동시에 대상을 이해하고 있는 상태이다. 통찰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 아는 자각력을 계발하고 이를 토대로 자각하고 있는 대상의 발생 및 존재하는 참모습을 파악하여 자각 대상에 영향 받지 않거나 유익하게 마음을 일으키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때 자각의 대상은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실제로 존재하거나 작용하는 사실적인 그 어떤 것이어야 한다. 자각 대상은 다시 크게 네 가지 범주로 나누어지는데 ① 몸의 행위와 자세(身) ② 느낌(受) ③ 마음의 상태(心) ④ 사유작용(法) 등 나 자신과 관련된 일체의 것들이다. 이 네 가지를 전문 용어로 사념처(四念處 )라 부른다.

자각과 통찰의 대상은 나 자신과 관련된 일체의 것들이기 때문에 일상 생활 속에서 마음만 낸다면 우리에게 자각과 통찰 능력을 계발하지 못하는 순간들은 없다. 상황에 맞추어 어떻게 자각 및 통찰 능력을 계발하는가 요령을 알고 강한 의지만 있다면 생활 전반에 걸쳐 점차 자각과 통찰의 범위가 넓어지고 그 만큼 마음의 여유와 지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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