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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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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야기-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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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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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야기 9
마까
마까는 은혜를 모르고 다른 사람에 대한 호의를 베풀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일종의
도사(성냄)입니다. 사람에게는 그의 어린 시절부터 보살핌을 받은 여러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모님, 선생님, 좋은 친구들 이지요. 사람이 이들에게서 받은 선행을 잊고서, “그들이
나에게 해준 것이 없어. 나는 그들에게 고마워 할 필요 없어”라고 말하며 고마워 할
줄 모른다면, 이것이 바로 마까인 것이지요.
사람들은 후원을 해준 사람들에게 눈을 감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들에게 나쁜 일을
저지릅니다. 이런 사람들은 배은 망덕한 사람들입니다. 은혜를 받는 것은 되돌려 갚아야
할 빚과 같습니다. 그들에게 직접 은혜를 갚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항상 고마워 해야
합니다. 은혜를 갚을 기회를 갖게 되면, 온 마음을 다하여 갚아야만 합니다.
나무 밑에 거처를 둘 때는 그 나무의 가지를 부러뜨리지 마십시오. 나무의 가지를
부러뜨리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 입니다.
은혜를 아는 아들
어떤 마을에 홀 어머니를 모시고 열심히 일하며 사는 젊은이가 있었어요. 그의 어머니는
부도덕하여 비밀 연애를 했어요. 그 어머니에 대해 알고 있는 아들의 친구들은 그 사건을
아들에게 알려 줬어요. 그러나 그는 “어머니가 행복하다면 상관없어. 나는 어머니를 계속
돌볼거야. “라고 했어요.
요점 : 이 이야기에서 어머니의 부도덕함은 그녀의 몫이지요. 어머니를 돌보는 일은
아들의 의무입니다. 이렇게 홀어머니를 모시는 데 있어서 자식들은 어머니를 돌본다고
생각해서는 안되고, 대신에 오래 전의 감사함의 빚을 갚는다고 마음에 새겨둬야 합니다.
그래서 현생에 복을 쌓고, 윤회를 통하여 내생에도 복을 받으려는 사람이라면 남녀
누구든지 은혜를 받은 사람에게 예전의 빚을 갚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보디삿따께서는
동물 이었을 적에 어머니 코끼리에게 은혜를 갚았습니다. (눈이 먼 어머니 코끼리를
보살피던 흰 코끼리가 왕에게 잡혔어요. 그는 항거하며 음식을 거부하였고, 왕에게
어머니에 대하여 말하고는 풀려 났지요.)
팔라사(악의)
팔라사는 자기보다 나은 사람들과 경쟁할 때에 일어나는 악의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보다 윤리나 집중력, 지식, 재산, 아름다움 또는 예의가 앞서는 사람들을
참아내지 못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나 사이에 차이가 무엇이 있단 말인가”
라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경쟁심을 느낍니다. 자신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와 같이 말하는 겁니다. 자신이 그러한 자질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할 만하다고 잘못 알고 있다면, 이것은 팔라사라고 하지 않습니다.
소카(슬픔)
소카는 슬픔이며, 좋지 않은 일에서 행복하지 못한 느낌을 갖는 정신적인 불만족의
느낌이 소카(슬픔)입니다. 슬픔이 올 때는 항상 미움이 동반 됩니다. 그래서 슬픔은
미움과 더불어 이해해야 합니다. 슬픔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주 일어납니다.
슬픔은 친척들의 죽음으로, 재산의 상실로, 친구들의 불행으로 인하여 일어납니다.
도마나싸의 한 종류(정신적인 괴로움)
슬픔으로 잘못 알려진 정신적인 괴로움의 한 종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라든지,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행 후에 제시간에 돌아오지 않을
때의 염려, 자식들에 대한 여러 종류의 염려들입니다. “내가 죽고 나면, 자식들이
어려워 질거다.”라는 생각 속의 염려는 슬픔이 아닙니다. 이것은 단지 정신적인
괴로움이지요.
당신은 슬픔 또는 염려로부터의 이득이 있습니까?
슬픔이나 염려는 마음이 안정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것들은 마음을 불안하게 하며
가슴속에 슬픔을 느끼며, 심한 염려를 하게 합니다. 이것들은 고통스런 영향을 끼칩니다.
이것들은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것들은 가슴을 타게 하며, 아무 이득 없이
마음에 해를 줍니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마음을 잘 챙겨서, 큰 염려나 슬픔을
피해가며, 미리 반대의 상황을 준비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의 건강에 대하여 염려하는
부모들은 미리 영양, 또는 여행 방법 등등, 일상 생활에 미리 주의를 합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병이 나면, 불필요한 염려 보다는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적절합니다.
여행에 특별한 위험이 있다면, 부모들은 아이들이 여행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꼭
여행을 가야 한다면, 미리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책임 질
사람을 두어야 합니다. 사전에 그런 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서 아이들이 위험해지거나 심지어 죽게 되더라도 슬퍼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들이 미리 적절한 주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잃어서 슬퍼하고 있다면
어리석은 겁니다. 실제로 요즘 시대는 많은 젊은이들이 선배들의 원칙과 지휘를
따르지 않고서 위험이나 해를 입는 경우가 꽤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슬퍼하는 것이
적절 할까요? 선생님들과 부모들은 이런 사실들을 숙고해야 합니다.
초의차명상원 www.teanm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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