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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1-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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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념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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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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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념처 3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걸어가면서 ‘걷고 있다’고 그 상태를 있는 그대로 잘 지켜보며 알고, 서 있으면서 ‘서 있다고’ 그 상태를 있는 그대로 잘 지켜보며 안다. 앉아 있으면서 ‘앉아있다’고 잘 알고 누워있으면서 ‘누워있다’고 잘 안다. 또 그의 몸이 다른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든 그 자세대로 있는 그대로 그 상태를 잘 지켜보며 안다.”
“이와 같이 안으로 몸에서 몸을 잘 지켜보며 머문다..... 그는 세상에서 아무 것도 움켜쥐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비구는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문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나아갈 때도 물러날 때도 자신의 행위나 상태를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앞을 볼 때도 뒤돌아 볼 때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구부릴 때도 펼 때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가사, 발우, 의복을 지닐 때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먹을 때도 마실 때도 씹을 때도 맛볼 때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대소변을 볼 때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걸으면서, 서면서, 앉으면서, 잠들면서, 잠을 깨면서 말하면서, 침묵하면서도 분명히 알면서 행한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비구가 느낌에서 느낌을 지켜보며 머무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즐거운 느낌을 느끼면서 ‘즐거운 느낌을 느끼고 있다’고 있는 그대로 잘 지켜보며 안다. 괴로운 느낌을 느끼면서 ‘괴로운 느낌을 느낀다’고 있는 그대로 잘 지켜보며 안다.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느끼면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느끼고 있다’고 잘 안다.”
※ 즐거운 느낌을 알 때는 단지 즐거운 느낌만, 괴로운 느낌을 알 때는 단지 괴로운 느낌만을 안다.
“세속적인 즐거운 느낌을 느끼면서 ‘세속적인 즐거운 느낌을 느끼고 있다’고 있는 그대로 잘 지켜보며 안다. 비세속적인 즐거운 느낌을 ... 세속적인 괴로운 느낌을... 비세속적인 괴로운 느낌을... 세속적인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비세속적인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느끼면서 ‘비세속적인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느끼고 있다’고 있는 그대로 잘 지켜보며 안다.”
※ 세속적인 즐거운 느낌 여섯 가지 : 눈, 귀, 코, 혀, 몸, 생각을 통해 알아지는 일반적인 기쁨
세속적인 괴로운 느낌 여섯 가지 : 눈, 귀, 코, 혀, 몸, 생각을 통해 알아지는 일반적인 괴로움
비세속적인 즐거운 느낌 여섯 가지 : 눈, 귀, 코, 혀, 몸, 생각을 통해 대상을 아는데 대상들이 무상하고 무아이며 괴로움이라고 통찰하며 알기 때문에 기쁨이 생긴다.
비세속적인 괴로운 느낌 여섯 가지 : 눈, 귀, 코, 혀, 몸, 생각을 통해 대상을 아는데 대상들이 무상하고 무아이며 괴로움이라고 통찰하며 알기 때문에 괴로운 느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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