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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2-2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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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념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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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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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념처 10
“다시 수행자들이여. 여기 수행자는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라는 법에서 법을 분명히 꿰뚫어 안다. 수행자들이여, 어떻게 수행자가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라는 법에서 법을 잘 알며 머무는가? 여기 수행자는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원인이다’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수행자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괴로움인가? 태어남이 괴로움이다 늙음도 괴로움이다. 병도 괴로움이다. 죽음도 괴로움이다. 근심, 탄식,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 절망도 괴로움이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도 괴로움이다. 다섯 가지 존재를 이루는 무더기(오온)들 자체가 괴로움이다.”
“수행자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태어남인가? 이런 저런 중생들의 무리로부터 이런 저런 중생들의 태어남, 출생, 도래함, 생김, 탄생, 오온의 나타남, 감각기능들을 얻음, 수행자들이여, 이를 일러 태어남이라 한다.”
“수행자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늙음인가? 이런 저런 중생들의 무리 가운데서 이런 저런 중생들의 늙음, 노쇠함, 부서짐, 희어짐, 주름진 피부, 수명의 감소, 감각기능의 허약함, 이를 일러 늙음이라 한다.”
“수행자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죽음인가? 이런 저런 중생들의 무리로부터 이런 저런 중생들의 종말, 제거됨, 부서짐, 사라짐, 사망, 죽음, 서거, 오온의 부서짐, 시체를 안치함, 생명기능의 끊어짐, 이를 일러 죽음이라 한다.”
“수행자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근심인가? 수행자들이여, 이런 저런 불행을 만나고 이런 저런 괴로운 현상에 맞닿은 사람의 근심, 근심함, 근심스러움, 내면의 근심, 내면의 슬픔, 이를 일러 근심이라 한다.”
“수행자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탄식인가? 수행자들이여, 이런 저런 불행을 만나고 이런 저런 괴로운 법에 맞닿은 사람의 한탄, 비탄, 한탄함, 비탄함, 한탄스러움, 비탄스러움, 이를 일러 탄식이라 한다.”
“수행자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육체적 고통인가? 수행자들이여, 몸의 고통, 몸의 불편함, 몸에 맞닿아 생긴 고통스럽고 불편한 느낌, 이를 일러 육체적 고통이라 한다.”
“수행자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정신적 고통인가? 수행자들이여, 정신적인 불편함, 마음에 맞닿아 생긴 고통스럽고 불편한 느낌, 이를 일러 정신적 고통이라 한다.”
“수행자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절망인가? 수행자들이여, 이런 저런 불행을 만나고 이런 저런 괴로운 법에 맞닿은 사람의 실망, 절망, 실망함, 절망함, 이를 일러 절망이라 한다.”
“수행자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인가? 수행자들이여, 태어나기 마련인 중생들에게 이런 바램이 일어난다. ‘오 참으로 우리가 다시 태어나지 않기를, 다시 태어나는 것이 우리에게 오지 않기를!’이라고, 그러나 이것은 원한다고 되어지지 않는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이것도 괴로움이다. 수행자들이여, 늙기 마련인 중생들에게 ··· 병들기 마련인 중생들에게··· 죽기 마련인 중생들에게··· 근심, 탄식,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 절망을 하기 마련인 중생들에게 이런 바램이 일어난다. ‘오 참으로 우리에게 근심,··· 절망이 오지 않기를!’이라고. 그러나 이것은 원한다고 되어지지 않는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이것도 역시 괴로움이다.”
“수행자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다섯 가지 존재를 이루는 무더기(오온)들 자체가 괴로움인가? 그것은 잘못 알아 집착하는 물질의 무더기, 잘못 알아 집착하는 느낌의 무더기, 잘못 알아 집착하는 생각의 무더기, 잘못 알아 집착하는 의식의 무더기이다. 수행자들이여, 요컨대 잘못 알아 집착하는 오온들 자체가 괴로움이다. 수행자들이여, 이를 일러 괴로움의 성스러운 진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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