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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0-02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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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인형처럼 중심을 잡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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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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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사님께,
안녕하십니까? 훌륭한 수련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스님이 주관하신 수련회를 통해 많은 활력을 얻었습니다. 이제껏 저는 관세음보살을 염송하여 수련해 왔습니다. 무념에 잠겨 있을 때마다 그 경전을 외우려 애썼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작지만 "나"라는 생각과 잡념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어 서글픕니다. 그래서 다이애너를 만났을 때 기(氣)가 빠졌다고 말했으며 한 시간 동안 마음의 치료를 받으려 애썼습니다. 그 상담이 끝나갈 즈음, 다이애너는 저에게 선원에서 머물려 관세음보살을 더 많이 염송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새로 이사올 사람을 찾는 대로 하루 빨리 선 센터로 들어갈 결심입니다. 이렇게 다이애너와 함께 마음을 치료하는 것이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 매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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